파크골프란?
PARK GOLF
공원 + 골프 = 커뮤니케이션 스포츠
국가마다 명칭은 상이하지만 'Sport for All'또는
'Sport for Everyone'등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파크골프는 국민이나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및 정서생활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조성된 '공원에서의 운동'뜻을 가지고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공간에서 골프의 게임요소가 결합된 스포츠이다.파크골프 일반상식
파크골프는 어떤 운동 종목인가?
3세대가 함께 즐기는
가족형 스포츠
Park(공원) + Golf(골프)
공원과 같은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즐기는 골프경기
파크골프의 역사
일본
1983년 일본 북해도의 토카치 지방 마쿠베츠 공원 내에 7홀의 간이 골프장에서 처음 시작되어 공원을 골프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 시작되었다.
현재 북해도 지방을 중심으로 약 1,050개의 파크골프장에서 동호인 150만명이 운동을 즐기고 있으며 대중에게 보금된 주요인은 경기보다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지향에 중점을 두어 3세대가 함께 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한국
2000년 보광 휘닉스파크와 진주 노인복지회관에서 소규모 파크골프장을 조성한 것이 시초이며 양지리조트와 한화리조트에 9홀을 도입하였는데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2004년 5월에 한강 파크골프장에서 부터이다.
이후 서울시가 운영하는 유료 파크골프자인 노을공원 파크골프장과 잠실 파크골프장 이용객은 2015년 5만 6000여명에서 2016년 7만 5000여명으로 33% 증가했다.
3년 전과 비교하면 2배로 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6년 발간한 스포츠산업백서에 따르면 파크골프 동호회는 전국 581곳으로 전년에 비해 106곳 즐가했다. 동호인 역시 같은 기간 28% 늘어난 1만 9700여명을 기록했다.
파크골프 확산은 노인 인구 증가세와 맞물려 가속될 전망이다.
한국은 2017년 말 전체 인구의 7%가 65세 이상인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한국에 파크골프를 전파한 일본의 경우 초고령사회(전체 인구의 20%가 65세 이상)에 접어든 이후 파크골프 인구가 350만명까지 늘어났다.